장본후1 장을 봐서 넣었는데 왜 안 쓰게 되는 이유: 구매-보관 연결 실패 구조 장을 봐서 넣었는데 못 쓰고 버리는 건 넣을 때 위치를 아무렇게나 정해서다. 냉장고에 넣기 전 30초, 세 갈래로 나눠 자리를 정하는 법을 담았다. 장을 보고 왔을 때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을 사왔느냐가 아니라, 그것을 냉장고에 어떻게 넣느냐다. 사람들은 장 보는 법은 신경 쓰면서 넣는 법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. 그런데 넣는 순간의 몇 초가 그 재료를 쓸지 버릴지를 가른다.분명히 샀는데, 결국 버렸다장을 보고 돌아왔다. 두부도 샀고, 채소도 샀고, 소스류도 샀다. 냉장고에 넣었다. 그런데 며칠 뒤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지나 있다. 분명히 쓰려고 산 것들이고, 사 올 때는 뭘 만들지 생각도 했다. 그런데 결국 못 쓰고 버렸다. 사는 걸 잘못한 것도, 넣는 걸 잘못한 것도 아니다. 살 때의 '이걸로 뭘 해야지.. 2026. 5. 4. 이전 1 다음